완주군이 ‘삼례읍·용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삼례읍·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했다.
15일 완주군은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례읍·용진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계획·개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비전 및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추가적으로 각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군은 공청회를 토대로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충식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계획안을 완성할 것이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박차를 가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며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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