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익산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방법 모색해야”
익산시의회, “익산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방법 모색해야”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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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가 2019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익산 쌀 확대 공급과 서동축제, 국화축제 기간 중 자매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제주지역에 공급되는 타 지역 쌀과 익산 쌀의 공급가격 차이를 반영해 지원계획을 세워 제주지역에 익산 쌀을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균 의원은 “서동축제, 국화축제 등 자매결연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방안 등, 익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충영 의원은 “전라북도 사랑의 그린PC 사업에 기증한 노후 PC가 정비 후 보급될 때, PC가 필요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경숙 의원은 “효 문화도시 사업추진과 관련해 세미나 등 전문가 의견 및 용역을 통해 적절한 계획수립으로 익산시의 특성이 반영된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임선 의원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지원되는 언어발달교육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연계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상욱 의원은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희망농정위원회와 농업회의소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가이드라인 등을 적절하게 마련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의원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인구정책 시민토론회가 익산시에 꼭 필요한 토론주제와 토론자를 선정해 심도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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