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 에너지절약 운동 전개
전라북도새마을회 에너지절약 운동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7.1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전북 14개 시군구지회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로 인한 대규모 전력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를 주제로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이번 절전캠페인은 가정, 사무실 등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아껴쓰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에너지절전’ 어깨띠를 두르고 가정, 사무실, 자동차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알려주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권장 냉방온도 준수 및 무분별한 냉방기 사용자제, 절전형 멀티 탭 사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으로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면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 카 쉐어링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 가스도 줄여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들은 뽑아주세요 등을 예로 들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영업종료 후 광고 조명 소등 △태양광으로 에어컨, 냉장고 전력 대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 사용량 체크 △형광등 대신 LED 조명 사용 △스마트플러그 사용 △건물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 설치 등이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