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냉방병 없는 건강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냉방병은 과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해마다 냉방병에 의한 환자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병원을 내원하는 고객에게 냉방병 예방정보가 들어 있는 부채와 생수를 나눠드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영경의료재단 2019 소확행 프로젝트로 직원 휴가비 지원과 수박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정웅 이사장은 “유행질환의 정보를 좀 더 쉽게 공유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건간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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