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피서철 해수욕장 및 연안 항·포구 환경정비 총력
부안군 피서철 해수욕장 및 연안 항·포구 환경정비 총력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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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내 해수욕장·해안가 환경정비 박차
부안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내 해수욕장·해안가 환경정비 박차

 여름 피서철을 맞아 부안군은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 항·포구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와 13일부터 개장하는 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불법 시설물 철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잇다.

 이어 오는 27일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변 잡초제거와 인근 물놀이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피서객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초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안전요원에 대한 철저한 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 이재원 산업건설국장은 “현지 점검을 통하여 아름답고 품격있는 변산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한 청결 관리가 최우선이다”며 “청결한 관광지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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