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고창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7.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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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12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대비 413억원이 증액된 654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09억 5천만원이 증액된 63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억 5천만원이 증액된 186억원으로 6,73% 증액됐다.

 주요사업 으로는 재난 및 재해예방사업 13억 5천만원,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 10억원, 농민수당 지원 39억원, 풍천장어 웰빙식품 가공공장 시설보수 16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전반의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시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군정 주요업무보고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성실하고 충실한 보고로 내실 있는 업무보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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