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11일부터 7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정폭력은 어느 가정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가정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자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의 유형(신체적 폭행·정신적폭력·따돌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신고방법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대리입금·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하였던 청소년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였으며,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식을 함께 토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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