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포원, 전국 청소년 시설서 꿈 응원하는 공연 펼쳐
라스트포원, 전국 청소년 시설서 꿈 응원하는 공연 펼쳐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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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라스트포원이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시설순회’에 선정돼 꿈을 찾아가는 댄스컬 ‘ONE DREAM‘ 공연을 진행한다.

 라스트포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경북 문경가은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청소년시설 10곳에서 공연한다.

 이번 사업은 ‘꿈’에 대한 소중함을 비보잉 춤으로 느끼는 댄스컬 공연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자신감을 키우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체험참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작은 댄스 배틀을 열어 춤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돋워 학생들이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또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와 이용주 부대표, 그리고 신영석 공연팀장의 청소년 시절 실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탈의 문화가 아닌 올바르게 배워야 할 청소년 힙합 문화를 교육적으로 교감한다.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는 “우리의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꿈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전북 전주에서 조성국 대표를 중심으로 창단한 라스트포원은 2005년 독일 BATTLE OF THE YEAR INTERNATIOANL 우승, 2006년 준우승으로 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1년 프랑스 UNVISTI 세계대회와 2014년 제8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배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015년 프랑스 TROPHEE MASTER WORLD FINAL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가진 비보이팀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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