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신영대 전 청와대행정관을 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 전 행정관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전해철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또 전북 정치권내 대표적인 친문출신으로 정치권내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정치권은 민주당 이번 군산지역원장 선출을 여론조사 등을 통해 결정함에 따라 내년 총선후보도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을 통해 선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9일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 전 행정관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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