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김제·순창센터와 해썹인증 지원 업무협약
전북광역자활센터, 김제·순창센터와 해썹인증 지원 업무협약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7.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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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11일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와 자활생산품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해썹(HACCP) 인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20년까지 연매출 1억원 미만, 종업원수 6인 미만인 식품제조 사업단에 대해서도 HACCP인증 의무적용에 대비해 해썹 인증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해썹 인증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지원한 자활기금 2억원을 시작으로 고창고인돌청정두부, 부안콩마을 자활기업을, 올해는 김제지역자활센터 해락 사업단, 순창지역자활센터 콩이랑두부랑 사업단을 지원, 2020년까지 도와 시군 자활 기금 매칭으로 인증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전북지역 자활생산품 품질향상과 매출증대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자활사업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해썹인증 지원사업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자활식품에 대한 신뢰성과, 자활생산품 품질향상과 이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가 사업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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