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 폭염대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지원
NH농협 장수군지부, 폭염대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지원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7.1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와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은 11일 장수읍 식천리 식천마을회관을 찾아 폭염으로 고충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을 돕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호 지부장, 김용준 조합장은 김기병 이장 및 마을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선풍기와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과 농업인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장수군관내 10개 점포에 여름철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호 지부장은 “여름철 더위가 연일 지속되어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농업인은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마을회관등에 모여서 더위를 피해야 하고, 부득이 농작업을 해야할 경우에는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해야 한다”며 “혼자 작업을 하지 말고 2인 이상이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이 좋고, 일 할때는 짧게 자주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