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여름철 재난 대비 과·동장 회의 개최
완산구 여름철 재난 대비 과·동장 회의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7.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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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1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폭염와 폭우 등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현안 업무 논의를 위해 구청 부서장과 동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구 과·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산구 최락기 구청장은 이와 관련“동 자생단체의 수시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신문고 앱 홍보활동으로 생활 속의 작은 불편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구청장은 “각종 자연 재난 및 사회 재난 상황 발생 접수시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현장조치 확인 및 사후조치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항이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위험요소 조기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사전준비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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