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전국 시·도 대항 요트경기 안전관리 최선
부안해경 전국 시·도 대항 요트경기 안전관리 최선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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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안군 궁항 해상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경기는 10개 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부안해경은 주최측인 대한요트협회와 사전 안전협의를 완료하고 경기진행 기간동안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활동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부안해경은 해상에서는 출동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동원해 인근 항해선박을 대상으로 저속운항을 유도하고 긴급 구조태세 및 비상 연락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전국적으로 규모가 큰 요트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경기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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