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실무협의회(2차) 개최
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실무협의회(2차)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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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종자박람회 포스터 확정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1일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최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와 주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후원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식품기술기획평가평, KOTRA, 한국종자협회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람회 진행상황 보고와 박람회 행사대행사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 포스터를 확정하고 각 기관별 맡은 분야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안경구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작물별 생육환경에 맞는 집중관리로 작황 품질을 향상시켜 산업박람회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현장 비즈니스 기능 강화로 종자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제시 오상열 기술보급장은 “확정된 포스터를 가지고 국제종자박람회 자체홍보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많이 알려 방문객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교통 보건 안전 환경 등 인력배치를 포함한 행정지원계획을 상세하게 수립해 현장방문 관람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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