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농협’ 재직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농협’ 재직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7.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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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11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북도내 농협 재직 여성 중간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전북 지역 거점사업 수행기관으로 올해로 6년째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리더와 리더십’, ‘여성과 리더십 포지션’, ‘여성의 리더십 행동’, ‘핵심 리더십 역량 진단’의 4개 모듈로 진행됐다.

 또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발휘에 있어 여성리더가 주목해야 할 요소와 핵심 스킬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가 여성리더로의 지속성장을 지원하여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고위관리자 비율이 낮은 현재 상황에서 조직 변화를 주도하는 촉진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조직 내(공공기관, 민간기업) 중간관리자, 지역사회리더(NGO리더, 마을공동체지도자), 미취업 상태의 청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54-3814)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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