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시장 포장마차 거리 개장
전주중앙시장 포장마차 거리 개장
  • 이혜숙
  • 승인 2019.07.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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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중앙시장에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중앙시장 중앙 통로에 설치되는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는 과거 신중앙시장 인근에 밀집돼 직장인 등 서민들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포장마차촌을 되살려 전통시장과 인근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추억의 포장마차거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포차 15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해물볶음우동, 물회, 수제 식혜 등 장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포장마차 먹거리부터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올해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이 조성한 고객체험 및 쉼터 공간(포차거리 옆 2층)과 같이 운영돼 포장마차 이용 고객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각종 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도 이곳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혜숙 도민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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