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영웅약품 회장,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 선임
최영수 영웅약품 회장,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 선임
  • 조정근
  • 승인 2019.07.11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영수 해병대전우회전라북도연합회 고문(해병 226기, 영웅약품 회장, 전주병원 전 이사장)이 (사)해병대전우회중앙회(총재 이호연) 부총재에 임명됐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는 최근 이호연 중앙회 총재를 비롯해서 홍석호 사무총장, 백상현 6.25참전전우회 회장, 이재화 총재 특보, 송산준 전라북도연합회장, 이현준 명예회장, 박영철 직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수 부총재 임명식을 가졌다.

 영웅약품 회장을 맡고 있는 최영수 부총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의약품을 유통·판매하는 영웅약품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물류창고와 두개의 종합병원(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경영에도 크게 기여해 왔었다.

 특히 최 부총재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600여 병원 직원들을 위해 병원 안에 어린이집을 만들었고 해가 바뀔 때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마다 두 차례씩 30여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 해외 연수기회를 주고 있다.

 직원들이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800여 평을 추가 매입해 직원만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수 부총재는 “앞으로는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났다”며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부총재로서 해병대 가족이 하나 되어 대민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알조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