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년들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 지역 기반사업을 육성하고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3개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소 1년 이상 전북 도내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 청년지역정착 포털사이트(ttd.jb.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애정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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