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탄력순찰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이 부족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탄력순찰 신청방법과 여성안심 귀갓길에 대해 홍보하고 가정폭력 등 각 종 범죄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통역관의 도움으로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의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를 온라인 ‘순찰신문고’나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요청하면 112신고 및 범죄분석을 통해 신청지역을 중점 순찰하는 제도이다.
박주현 서장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탄력순찰 및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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