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귀농귀촌 정책 안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귀농귀촌 전문상담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장이 고창군 지원정책과 농업 및 귀농귀촌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선배 귀농인의 ‘선배귀농인에게 듣는 귀농이야기’라는 강의를 통해 귀농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둘째 날에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귀농해서 명인까지’, ‘귀농귀촌 사례발표’라는 강의로 성공사례는 물론 선배 귀농귀촌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 귀농귀촌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앞서 고창군은 2018년 기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1위로 발표되기도 했다.
고창군 귀농귀촌팀 방준형 팀장은 “올해에도 많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