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시민아카데미 9주간 일정 마무리
고도시민아카데미 9주간 일정 마무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7.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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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익산시가 전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고도시민아카데미가 9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고도시민아카데미는 ‘역사문화도시 익산의 가치와 향후 과제’와 ‘고도육성사업의 의미와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삼례문화예술촌, 전주 한옥마을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도시민아카데미는 문화재청 고도 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고도 주민활동지원사업은 고도시민아카데미에 이어 일반시민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도시아카데미’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도꿈나무아카데미’, 고도익산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 ‘미르’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석희 익산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앞으로도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고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고도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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