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11일부터 1박 2일 간 군산 소재 마을기업인 펀빌리지협동조합에서 마을기업 사무장으로 선정된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본교육과 워크숍을 마친 사무장에게는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마을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특화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되며, 마을기업 간 협업과 성장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전북에는 현재 110개소의 마을기업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큰 유통형 마을기업과 고도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담사무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 경제를 견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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