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본부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개최
캠코 전북본부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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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0일 무주군 적상면사무소와 부안군 줄포면사무소에서 이장단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된 도서산간지역 주민들과 인터넷 사용이 서투른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매입과 대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코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안군, 군산 어청도리 등 지역본부 관할 총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국유재산 대부 및 매각절차 △국유 농경지의 올바른 이용 안내 △무단점유자에 대한 자진신고 접수 등과 함께 현장민원실인‘1일 출장소’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면서“깨끗하고 공정한 청렴캠코”리플렛을 배포하고 홍보를 통해 청렴의지를 전파했다.

전한석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설명회 확대와 정례화 등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국유재산 이용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 일반재산 관리·처분의 기본원칙인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장래 국유재산 개발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토지수용 등 법규에 의한 매각 외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매각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국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유재산 상담 통합콜센터(T.1899-0096)’를 운영 중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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