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홈페이지가 새 단장됐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 시장실, 읍면동 홈페이지와 참여민주주의플랫폼 시민광장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과 반응형 웹 구축으로 모바일과 PC로 이원화됐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했다.
따라서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새로 선보인 ‘참여민주주의플랫폼 시민광장’도 눈길을 끈다.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놓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 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산시 정보통신과 한대천 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온라인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기능 개선으로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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