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명신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군산대에 따르면 9일 곽 총장과 주요 보직자, 이태규 ㈜명신 대표이사,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계획에 적극 참여, 군산강소특구 특화분야인 미래형 자동차 및 부품분야 상용화 특허기술과 관련 제품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등을 이행한다.
또한 관련 분야 유망특허기술의 기술사업화 관련 상호협력(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업 육성 등 포함), 전기자동차 분야 및 기타 기술사업화 관련 공동관심 사항, 교육훈련·취업 및 양 기관의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군산대 관계자는 “군산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와 관련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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