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다경, 세계수영대회 메달 사냥
전북 한다경, 세계수영대회 메달 사냥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7.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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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한다경(전북도체육회)이 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에 출전, 물살을 가르고 있다. 한다경은 이 경기에서 8분39초06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전북 수영의 차세대 스타 한다경(전북도체육회)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9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도내에서는 한다경이 참가한다.

장거리인 자유형 800m와 1,500m에 출전하는 한다경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기록을 갈아치우며 페이스가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

지난 5월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서 열렸던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한다경은 자유형 800m에서 8분39초06와 자유형 1,500m에서 16분32초65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 물살을 갈랐다.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 16분33초54를 0.89초 단축했다.

이는 3월에 열렸던 1차 선발전에 이어 개인 최고 성적을 연달아 경신한 것이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한다경은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800m에서는 8분48초38에 그쳤고 1,500m 또한 자신의 기록에 훨씬 못 미치는 16분58초57에 머물렀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지난 2018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을 반드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한다경은 대회를 치를때마다 성적이 좋아지는 등 성장 속도가 빠른 기대주이다”며 “승부욕도 강한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4개국 5천128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각국 선수단은 경영 등 6개 종목에 걸쳐 76개 금메달을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 수영연맹은 지난 7일 경영 29명(남14·여15), 다이빙 8명(남4·여4), 수구 26명(남13·여13), 아티스틱스위밍 11명(여11) 등 총 82명의 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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