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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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올해 상반기 도민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천165회, 5만8천700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원은 운수종사자에게 교통관련법규와 친절서비스를, 자가운전자에게는 안전운전요령 및 교통법규를,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안전보행, 교통수단 안전이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은 8천736명이 이수했다.

교통분야 지식과 정보 전달을 위한 공무원 교통전문교육은 339명,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일반도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사회교육은 4만9천62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당초 계획한 교육일정 외에도 ‘시·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고등학생’,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등 1만45명을 대상으로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24명에서 111명으로 감소했다.

손성모 교통문화연수원장은 “하반기에도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교육과 교통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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