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뉴 3000m 상공에서 화려하게 등장, SNS통해 공개
현대차 베뉴 3000m 상공에서 화려하게 등장, SNS통해 공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0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SUV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 ‘베뉴’ 탄생

 현대자동차가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현대차 SUV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 ‘베뉴’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등장을 축하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 SNS 계정(https://youtu.be/xHp0R14_sRY)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의 시작 장소(venue)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모델명 C-130)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 Airport)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했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자동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베뉴’를 맞이하고‘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펠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베뉴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엔트리 SUV로 이 세대가 주목할 수 있도록 기존 자동차 캠페인 영상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베뉴의 탄생을 재미있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의 상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영상은 ‘베뉴(VENUE)’ 차명이 외관에 랩핑된 대형 수송기가 ‘베뉴’를 싣고 3,000m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송기보다 더 빠른 제트기까지 동원했다.

 한편 ‘베뉴’는 동급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성,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1인 도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지난달 24일부터 국내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37명에게 선루프, 현대스마트센스(후측방 충돌 경고 등), 드라이빙 플러스(크루즈 컨트롤 등)와 같은 옵션 사양 무상장착을 지원하는‘옵션-Free’이벤트 ▲출고 후 3개월간의 주행거리에 따라 에어컨 필터(3,000∼5,000km) 또는 엔진 오일(5,000km 이상)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러닝카(Running Car)’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