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북교육행정 운전직 연합회는 최근 ‘운전직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 지역별 연합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여러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0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5명을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했다.
차재영 연합회장(금마초등학교)은 “이번 체육대회는 운전직렬 주무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간 단합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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