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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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설립 추진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도민체감 성장 동력 전북연구개발특구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강화와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출자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기술사업화 제도로 공공연구기관(출연(연).대학.전문(연) 등)이 연구소기업의 자본금 중 20% 이상의 주식(지분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특구 안에 소재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난 2015년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면서 생진원은 2017년 연구소기업 설립에 관한 규정을 신설,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기술출자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의 협조로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사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생진원은 2018년 초부터 연구소기업 1호 ㈜앤코스메슈(대표이사 김일광), 연구소기업 2호 ㈜식스펫(대표이사 조범석)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연구소기업을 추진했다.

총 6단계의 절차를 거쳐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가운데 ▲기업과 연구기관과의 출자기술 선정 협의,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출자 계획 수립 및 연구기관 이사회 심의, ▲출자기술 가치평가신청서 제출 ▲최종 지분합의, ▲법원등기, ▲연구소기업 등록 신청 및 지정 절차를 거쳐 올 6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연구소기업 지정을 승인받아 최종 연구소기업 설립을 완료했다.

이는 전라북도 출연기관에서 설립한 제1.2호 연구소기업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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