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프리카 학생에 선진 축산기술 전파
전북대, 아프리카 학생에 선진 축산기술 전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0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 연수사업’을 통해 우간다,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7개국 20명의 축산수의학 전공 학부생에게 한국의 축산 기술을 전파한다.

전북대는 8일 진수당에서 초청식을 갖고, 5주동안 동물생명공학, 동물생리학 등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을 진행키로 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전북대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의 선진 농축산 기술 전수를 통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자활과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우리나라가 학문과 산업의 효과적인 나눔과 융합을 통해 세계 사회에 공헌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