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독립유공자 기금 마련 위한 ‘금메달 결합세트’ 판매
농협은행 전북본부, 독립유공자 기금 마련 위한 ‘금메달 결합세트’ 판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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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기념 금메달·기념 주화 결합세트’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주화를 연속적으로 발행했으며, 이번 ‘3.1운동 100주년 3차분 기념주화’는 판매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확산과 함께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기념주화는 기념주화 역사상 한국은행 최초 ‘금’ 발행 상품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오는 9월 26일 발행 예정인 기념주화 구입을 위한 예약접수 기간은 다음주 17일까지이며,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및 농협인터넷뱅킹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기념금 메달 및 주화 판매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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