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맛집’ 37개소 지정
군산시 ‘군산맛집’ 37개소 지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7.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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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8일‘군산맛집’ 37개소를 지정했다.

 이 가운데 1개는 올해 신규 음식점이고 36개는 재지정된 업소다.

 시는 이날 이들 업소에 지정증을 교부하고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맛집 지정은 1차 서류 사전심의와 2차 군산맛집 발굴·육성 위원회의 현지평가로 결정된다.

 현지 평가는 메뉴와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신규 지정 음식점은 지정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감면, 위생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음식홍보 책자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산시 환경위생과 오숙자 과장은 “군산 맛집이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드는 홍보대사 역할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맛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돈쪽갈비, 가시리, 경원아나고, 가시리, 계곡가든, 군산복집, 군산한우촌, 군산회집, 남촌칼국수, 노방촌, 대정소바, 두메골, 등대로, 명동소바, 명품아구, 바다횟집현태코아점, 복성루, 사골뚝배기, 삼거리 매운탕, 새만금횟집, 서진해물곱돌솥밥, 수원성, 스위트 인디아, 쌍용반점,압강옥, 온새미로, 옹고집쌈밥, 완주옥, 유성가든, 유정초밥, 일품아구, 일품식당 ,일해옥, 장국명가, 진갈비,콩뜰, 토향촌, 희락 등이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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