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서 인문학 강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서 인문학 강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7.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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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7월과 8월 중에 총 5회에 걸쳐 ‘책으로 사람을 느끼고 세상을 배우다’를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 날짜는 19일과 27일, 8월 2일과 10일, 23일로, 총 5명의 인문학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19일 오후 7시에는 최복현 시인이 ‘책으로 배우는 소설쓰기’에 대해 강연한다.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소설쓰기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다.

 27일 오후 2시에는 김민식 한국문화방송(MBC) PD가 ‘책으로 배우는 동기부여’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능동적인 글쓰기에 대해 조명하며 새로운 일을 찾고 즐기는 인생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8월 2일 오후 7시에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책으로 배우는 웃음과 공감’에 대해서 강연한다. 책과 함께 마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유머의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8월 10일 오후 2시에는 이철환 작가의 ‘책으로 배우는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이 작가는 이날 진정한 소통과 대인관계법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8월 23일 오후 7시에는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책으로 배우는 건축’을 주제로 건축이 갖는 공존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7월 8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문자(010-3653-1881)로 신청(선착순 50명)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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