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익산시, 청년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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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지역 거주 청년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인화동 행복주택 신규 입주예정자인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보증금 가운데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천만원 이내 지원되며,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며 7월부터 3세대에 6,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주택에 신규입주예정인 신혼부부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행복주택 계약 후 입주하기 전 익산시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행복주택에 이미 입주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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