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는 지난 4일 부안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서 고향사랑, 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관내 13개 읍면 새마을 남, 여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해 버려지고 소각되는 폐농약병 8톤을 수거해 토양오염 방지 및 자원 재활용으로 생명살림 운동을 실천하고 재활용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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