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빛의 기록이다’ 익산 F64사진연구회 사진전
‘사진은 빛의 기록이다’ 익산 F64사진연구회 사진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7.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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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64사진연구회 19회 회원전이 5일부터 7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으로는 진안 마이산의 아직까지 알려지지않은 포인트와, 적외선필터를 이용하여 촬영한 바닷물이그린그림, 대둔산의 웅장한 모습, 오랜만에 풍부한 수위로인해 아름다운 용담호의 가을단풍풍경 등 아름다운 사진전이 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1999년도에 설립되어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F64사진연구회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모임이다. 회장 채수진 님을 중심으로 모두 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는 친목 또한 남부럽지 않다. 연령 구성이 다양해서 30대 후반에서부터 80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연령층은 부담 없이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셈이다.

 회원들은 사진의 경험 유무를 떠나서 매우 가족적인 의미로 단합된 사람들이다. 공동으로 출사를 나가고 사진을 찍으며, 출사 후 모두 모여 개개인의 출사작품으로 자신의 의견을 다양하게 개진한다. 물론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만 폭넓은 시각의 차이로 인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시각의 차이를 외부로 눈을 돌려 직접 자신의 눈으로 풍경을 확인하고 그것을 오롯이 담아내려는 거친 목소리가 있다.

  F64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는 것은 사진은 정성이며 새로운 시도를 항상 외친다. 무엇보다도 빛을 위주로 명감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의도를 담는 행위인데 자신이 보유한 일정한 카메라의 메카니즘을 익혀두지 않으면 빛이 들어왔을 경우 순간적으로 구도의 정확성을 익혀두지 못하고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작품을 이끌어갈 수가 없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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