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완주군에 따르면 DHA창의공작교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기법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돋운다.
트리즈 기법은 1940년대 옛 소련의 과학자 겐리흐 알트슐레르 박사가 전 세계의 창의적인 특허를 분석해 얻은 40가지 원리를 응용, 주어진 문제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정의하고 그에 따른 모순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생각해 내도록 하는 방법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으로 각 기수별(1기 4∼6학년, 2기 1∼3학년)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7∼8)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7일 개강하는 1기 교육(4∼6학년)은‘나만의 암호 스티커 만들기!’, 8월 24일 개강하는 2기 교육(1∼3학년)은‘나만의 창의동화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창의적 발상 연습과 공작 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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