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중소기업 회생 포럼
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중소기업 회생 포럼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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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원장 설남오)이 ‘제1회 군산 중소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4일 시행된 이번 포럼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한 강임준 군산시장,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중소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현판식과 함께 한성산기·삼성종합물류·카라·성일하이텍·대영엔지니어링·대정·트랜사일로·씨아이티·코스텍·해성아이·신우종합건설 등 11개 기업과 지역산업의 체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포럼에서는 김수욱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4차 산업과 군산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중소기업들이 신기술을 도입해 융합함으로써 미래 먹을거리인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설남오 원장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의 활동이 군산 내 중소기업에게 단비와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은 심각한 위기 상황을 겪는 군산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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