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수급자 방문의 날 추진
완주 소양면, 수급자 방문의 날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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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양면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기초수급세대 가정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4일 소양면은 혹서기를 앞두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위생, 주거환경 등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신효 소양면장은 인덕마을을 찾아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식사와 건강상태는 어떤지를 파악했다.

 또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할 경우 소양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앞으로도 매월 5가구 이상 지속적으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중한 한끼·행복한나눔 사업 등 자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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