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파출소는 관내 12개소 편의점을 방문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사례를 설명하며 CCTV위치 및 작동상태와 한달음 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새벽·심야시간에 여성 종업원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집중적으로 범죄취약여부를 점검하고, 취약장소에 위치한 편의점을 순찰노선에 지정해 주기적인 순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24시간 편의점, 특히 심야시간대 내부가 잘 보이지 않고 여성 단독으로 근무하는 편의점의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평소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바꾸고, 사건 발생 시에도 무리한 대항은 신체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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