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10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서
안호영 의원, 10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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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이 이달 10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사업 등 전북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안호영 의원은 “이달 9~11일 진행될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중 10일에 있을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안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의 시급성·필요성,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 철도 및 고속도로 요금 인하 등 교통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정부대책을 질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의 최대 현안인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사업 및 군산조선소 가동 여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등 수소경제 등에 대해서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택시-카풀 사회적 합의 후 후속조치나, SSM(기업형 슈퍼마켓) 골목상권 진출 등에 대한 사항도 짚고넘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의원은 “수많은 진통 끝에 여야 합의로 임시국회가 열린 만큼, 전체적인 국가경제 분야는 물론,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전북현안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역현안 추진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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