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전북 GAP인증 농산물 판매전 개최
예담채, 전북 GAP인증 농산물 판매전 개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7.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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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오는 10일까지 전북권 대형유통매장 롯데마트(전주점, 송천점, 군산점, 익산점)와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복숭아, 멜론, 수박, 양파, 오이, 파프리카 등 ‘전북 GAP 농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이란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미생물 등 유해물질을 사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GAP인증농가의 판로확대를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지역농산물 코너에 GAP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농산물 코너에 공급하는 농가들에게 GAP인증 농산물 홍보와 함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 농가의 GAP인증 농산물 확대를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 직원 대상으로 GAP인증 심사원 양성 교육(자격증반)을 실시, 농산물 생산 및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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