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청소년 대상 전문 교육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익산 세움 아카데미-사회적경제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솜리아이쿱생협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실습과 협동놀이, 토론방법의 이해, 체인지메이커 정신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 제공을 목표로 한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김현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청소년의 사회적경제 교육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고 공동체 정신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 정신을 선물할 수 있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의 대중성·확산성 제고를 위한‘사회적경제 영화제’,‘시대담론 토크쇼’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추진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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