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명부 유출 혐의’ 전북도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민주당원 명부 유출 혐의’ 전북도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7.03 19: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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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북도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3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개인정보법위반 혐의로 A 도의원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해당 도의회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들은 등은 정당한 절차 없이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 당원 명부 1만여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한 물품들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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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3 23:59:58
송하진과 송성환 양송가가 전북 말아먹는다
철저히 수사하야 법대로 처리하고 송성환 돼야지새끼는 반드시 구속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