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노인복지관 건립 후보지 3곳 중 하나인 한절지는 현재 생태적으로 보전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 노인복지관 건립부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는“한절지는 천잠산으로 이어지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인복지관 건립부지로 적합하지 않을뿐더러 만약 건축을 위해서는 면밀한 환경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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