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27대 신임 회장 취임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27대 신임 회장 취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7.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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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전주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회장 이취임식이 실시된 가운데 제27대 윤방섭 신입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3일 전북 전주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회장 이취임식이 실시된 가운데 제27대 윤방섭 신입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중책을 맡게되서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앞으로 4년간 우리 모두와 함께 상생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현하겠습니다.”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  

그는 “지역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SOC 사업비 예산확보 △적정공사비 반영 △공기연장 간접비 지급 △새만금지역의 모든 공공공사 지역기업 우대기준 적용 △유관기관과 소통강화 등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윤방섭 신임회장은 취임소감으로 “먼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정대영 회장님과 임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인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행동해야한다”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전과 희망이 있는 건설 산업을 만들기 위해 모두와 함께 상생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전북도회 제6대 대표회원 상견례와 출범식과 함께, 전임 제26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를 역임한 정대영 회장과 전욱 부회장, 소재철 부회장, 이윤범 감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증정했다.

한편 도회 회원들이 이날 축하화환을 대신해 “희망을 키우는 쌀” 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임 윤방섭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문 건설인으로서 역량은 물론 그동안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6월 4일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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