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형문화재 9호 이성근 선생 타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9호 이성근 선생 타계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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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인 이성근 선생이 3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고인은 1992년 6월 20일 판소리장단 고법(鼓法)으로 등록되었으며 2017년 5월 19일 명예보유자로 전환됐다.

 고인은 인간문화재 김동준 명창에게서 판소리와 고법을 사사받고 1961년 호남 전국명창대회 최우수상, 1986년 경북 개천예술제 대상, 1987년 남도예술제 특장부 수상, 1990년 전국 고수대회 명고부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신태인국악원, 이리국악원, 중앙국극단, 낭자국악단, 송죽국악단에서 활동했으며 1991년부터 99년까지 전북도립국악원에서 고법을 교수했다.

 빈소는 전주시 삼성 장례문화원 202호,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063)247-1003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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