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참여 사업체는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김남진 대표는 “식당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레 알았고 그것만큼 뿌듯한 일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면서 “일이 바빠 직접 봉사활동은 못하더라도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후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적십자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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