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6대, 27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6대, 27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7.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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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전주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회장 이 취임식이 실시된 가운데 제27대 윤방섭 신입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신상기 기자
3일 전북 전주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회장 이 취임식이 실시된 가운데 제27대 윤방섭 신입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신상기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내외빈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회 제26대, 제2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윤방섭 신임회장(제 27대)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건설인 모두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 불합리한 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중소건설업체 발전방안을 마련해 침체에 빠져 있는 지역건설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하진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대영 전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어려운 시기에 윤방섭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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